영화 ‘브리짓 존스’ 9년 만에 속편 나온다

  • 문화일보
  • 입력 2024-04-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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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스틸컷.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속편이 약 9년 만에 나온다.

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사 워킹 타이틀은 새 영화 ‘브리짓 존스: 매드 어바웃 더 보이’(Bridget Jones: Mad About the Boy)를 제작해 내년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일 전 세계에서 개봉할 계획이다.

그동안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아온 배우 러네이 젤위거(54)와 영국 배우 휴 그랜트(63)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이 시리즈의 첫 영화로 젤위거와 그랜트, 콜린 퍼스가 주연한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는 30대 독신 여성 브리짓의 일과 사랑을 코믹하게 그려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속편으로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2004),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2016)가 만들어졌다.

이들 영화 세 편은 전 세계에서 총 7억6천만달러(약 1조290억원)가 넘는 흥행 수입을 올렸다.

새로 제작되는 영화는 2016년 이후 약 9년 만에 개봉되는 속편이다.

그랜트는 3편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에는 출연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다시 복귀하게 된다.

이 영화 시리즈는 작가 헬렌 필딩의 동명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필딩은 새 영화에도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이 영화의 연출은 영화 ‘레슬리에게’(2022)로 알려진 마이클 모리스 감독이 맡았다.

황혜진 기자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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