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중’ 푸바오, 야외로 잠깐 나왔을 때 ‘찰칵’… “앞구르기 열심히 하더니 드디어 산책?”

  • 문화일보
  • 입력 2024-04-15 15:59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3일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에 도착한 한국 출생 ‘용인 푸씨’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방사장에 잠깐 나와 외부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CCTV 등을 통해 앞구르기 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한국 팬들의 걱정을 샀던 푸바오가 잘 지내고 있다는 증거로 여겨진다.

15일 중국 웨이보 SNS 등에 따르면 푸바오는 전날 방사장에 잠깐 나왔다가 들어갔다. 이런 모습은 푸바오의 근황을 전하는 중국 ‘사생팬’ 계정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푸바오가 중국에 도착한 이후 사생팬들은 선수핑기지 인근 산에 올라가 망원렌즈가 장착된 카메라로 푸바오가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시설을 몰래 촬영해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해당 계정에는 푸바오 담당 사육사가 푸바오의 분변을 치우는 모습 등이 포착되고 있다.

푸바오의 임시거처는 내실에 각각의 방사장이 달려있는 구조다. 푸바오는 이곳에서 한 달가량 격리·검역 절차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일반에 공개될 일정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푸바오는 지난 2020년 7월20일에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났다. 한국에서 태어난 첫 자이언트 판다로 출생 1354일 만인 지난 3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김선영 기자
김선영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