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청렴 커피차’ 1일 바리스타로 변신

  • 문화일보
  • 입력 2024-04-17 06:36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성훈(오른쪽) 서울 금천구청장이 16일 바리스타로 변신,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청렴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금천구청 제공



금천구, 위로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유성훈 구청장, 앞치마 두르고 출근길 직원들에게 커피 나눠주며 격려
금천구청 공무원노조 임원들과 직원들 노사 합동 캠페인 전개


서울 금천구는 16일 구청 광장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노사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직접 나서 청렴 조직문화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위로부터 솔선수범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아침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 청렴 커피차’에서 1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앞치마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금천구청 공무원 노조 임원들과 직원들은 ‘너와 나, 우리 서로 존중하는 따뜻한 일터’, ‘청렴 ON, 부패 OFF’, ‘상호 존중, 조직의 힘’, ‘내가 먼저 인사하자, 반갑게 인사하자’ 등의 청렴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천구청 한 직원은 "연예인들 촬영장에나 있는 줄 알았던 커피차를 구청에서 보게 돼 신기하고 구청장님이 직접 커피를 주신다는 점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가 솔선수범해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면서 "직원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낡은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김윤림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