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英신생 게임사 레드로버에 투자…총 207억 원 규모

  • 문화일보
  • 입력 2024-04-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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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영국 신생 게임 개발사 레드로버인터랙티브(Red Rover Interactive·레드로버)에 투자를 단행했다.

16일 글로벌 게임시장 조사업체 게임디벨로퍼에 따르면 레드로버는 최근 크래프톤이 주도한 1500만 달러(약 207억 원) 규모의 시리즈A(기업의 첫 번째 대규모 자금 조달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크래프톤 이외에도 티르타 벤처스, 오버울프, 더 게임즈 펀드, 비홀드 벤처스, GEM 캐피탈, 라이프라이크 캐피탈, 에이스키아 캐피탈 등 투자사 7곳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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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버는 각각 노르웨이와 체코, 프랑스의 게임 개발사인 펀컴, 보헤미아 인터랙티브, 유비소프트 등에서 경력을 쌓은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해 설립했다. 펀컴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한 바 있는 프레드 리처드슨 CEO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레드로버는 현재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최후의 열차 ‘셜리’를 배경으로 한 서바이벌 게임 ‘콜트레인’(Coltrane)을 개발 중이다.

리처드슨은 이번 투자에 대해 "설립 초기부터 ‘검증 중심의 개발’을 철학으로 삼아 이에 전념한 결과"라고 전했다.

박혜리 크래프톤 기업개발본부장은 "레드로버가 다른 어떤 것보다 플레이어 중심의 끊임없는 개발 방식을 우선으로 두는 전략은 (크래프톤 대표작) 배틀그라운드(펍지·PUBG)의 정신과 크게 공명한다"고 말했다.

이예린 기자
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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