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서사 시작된 ‘세자가 사라졌다’, 시청률 2배 넘게 껑충

  • 문화일보
  • 입력 2024-04-21 12:46
  • 업데이트 2024-04-21 13:07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MBN ‘세자가 사라졌다’



MBN ‘세자가 사라졌다’가 주인공 이건(수호 분)을 둘러싼 대립이 격해지며 시청률이 껑충 뛰어올랐다.

20일 방송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 3회는 전국 시청률 2.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9%까지 치솟았다. 2회 시청률 보다 2배 이상 넘는 상승폭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주말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자 이건을 살리려는 최명윤(홍예지 분), 도성대군(김민규 분)과 죽이려는 대비 민수련(명세빈 분), 어의 최상록(김주헌 분)의 다툼이 이어졌다. 이건은 자신의 신하인 세자궁 내관 한상수에게 칼에 찔린 후 세자궁 별감 갑석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궁궐 안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 이건은 주상에게 전하고 의원을 불러오겠다는 갑석을 만류했고 전날 이건을 데려다주며 무슨 일이 생기면 다시 오라고 말한 최명윤을 기억해내고는 단봉문으로 향했다. 단봉문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최명윤이 다친 이건을 발견, 급히 의원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이건의 반대에 부딪쳤고, 결국 이건은 기방으로 향해 응급처치를 받았다.

정신을 잃었던 이건은 치료에 매진한 최명윤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이건은 자신을 도와주면서도 이름을 알려주지 않는 최명윤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최명윤은 어의 최상록을 찾아간다는 이건의 말에 놀라 서둘러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이건은 최상록을 만나 민수련의 밀회 상대로 꼽힌, 침통의 주인 허진수의 죽음에 관해 전해 들었지만, 뭔가 의문스러운 마음에 최상록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건이 떠난 후 최상록은 최명윤을 불러 “그자가 살면 네가 죽고, 그자가 죽어야 네가 산다고 했다”라며 거우에게 들은 운명과 이건을 죽이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허진수의 죽음으로 끝난 줄 알았던 민수련의 밀회 상대가 사실은 어의 최상록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충격 반전을 안겼다. 특히 최상록은 “세자는 죽여야지요”라고 섬뜩함을 드러낸 데 이어 민수련과 자신을 위해 딸 최명윤을 세자빈으로 만들려던 계획을 세웠음을 암시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