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올림픽데이런 2024’ 포스터.
대한체육회가 ‘올림픽데이 런 2024’ 티켓 판매를 개시했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6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올림픽데이 런 2024 티켓을 22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림픽데이 런 2024는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림픽데이는 1894년 6월 23일 피에르 쿠베르탱 남작의 IOC 창설을 기념하는 날이다.
체육회는 그동안 날씨를 고려해 10월에 올림픽데이 런을 개최했다. 그러나 올해엔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을 33일 앞두고 올림픽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개최일을 앞당겼다.
올림픽데이 런 참가비는 4만9000원이며, 모든 참가자에겐 올림픽데이 런 공식 노스페이스 티셔츠와 타투스티커, 스포츠 짐색, 오륜이 새겨진 키체인, 팀코리아 수건 등 기념품이 포함된 올림픽데이 런 키트 등이 주어진다.
5㎞와 10㎞ 마라톤 완주자는 올림픽데이 런 기념 메달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참가확인서를 받는다. 티켓은 선착순 6000명에게 판매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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