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림, 세계유도선수권서 男 60㎏급서 2회 연속 동메달

  • 문화일보
  • 입력 2024-05-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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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하림(오른쪽)이 19일 밤(한국시간) UAE 아부다비에서 2024 IJ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60㎏급 동메달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IJF SNS



이하림(한국마사회)이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하림은 19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6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AIN) 아이우프 블리예프를 부전승으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이하림은 지난해엔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다카토 나오히사(일본)을 누르고 동메달을 따냈다.

이하림은 8강전에서 나카무라 다이키(일본)에게 업어치기로 절반패를 당했다. 그러나 패자부활전 첫 경기에서 투란 바이라모프(아제르바이잔)를 반칙승으로 제압하고 동메달 결정전에 올랐다. 그리고 블리예프는 양융웨이(대만)와 준결승에서 금지 기술을 썼다가 실격당해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이하림의 동메달이 확정됐다.

이하림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올해 2월 IJF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은메달을 따낸 경량급 대표 선수다. 그러나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원진(양평군청)에게 밀려 2024 파리올림픽엔 출전하지 못한다. 김원진은 이날 2회전에서 옐도스 스메토프(카자흐스탄)에게 절반패를 당하며 입상하지 못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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