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임영웅, 작년 234억 벌었다

  • 문화일보
  • 입력 2024-05-24 11:50
  • 업데이트 2024-05-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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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보다 소득 87억 늘어
미디어콘텐츠 수입만 50억


가수 임영웅(33·사진)이 지난해 200억 원이 넘는 개인 소득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지난 22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3년 매출 361억 원을 기록했고, 이 중 용역비로 약 193억 원을 지출했다. 물고기뮤직은 사실상 임영웅 중심으로 운영되는 ‘1인 기획사’이고, 임영웅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용역비를 지급한 이가 회사 주주인 소속 아티스트, 즉 임영웅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임영웅은 지급받지 못했던 정산금 31억 원과 배당금 10억 원도 챙겼다. 이를 모두 합하면 임영웅은 지난해에만 234억 원가량의 소득을 올린 셈이다.

임영웅의 소득은 1년 만에 약 87억 원 증가했다. 2022년에는 정산금과 배당금을 합쳐 약 143억 원을 벌었다. 물고기뮤직의 2022년과 2023년 매출을 비교하면, 음원·음반·공연 수입은 275억 원에서 248억 원으로 줄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미디어콘텐츠 수입은 8억5000만 원에서 50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구독자 161만 명, 31만 명을 각각 보유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쇼츠 채널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정산금까지 받으며 2023년 소득이 2022년 소득을 크게 웃돌았다.

한편 임영웅은 25,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을 연다. 이틀간 약 10만 명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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