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0.16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통계로 본 성범죄 게재 일자 : 2010년 09월 27일(月)
軍內 성범죄도 급증… 상반기 207건
피의자 42%가 간부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육군 A사단 포병대대장(중령)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부하 병사들을 자신의 관사나 군 휴양지 등에서 강제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B군사령부 인사처 중령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여군예비군소대장(42)을 수차례 강간한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C사단 통신대대장(중령)은 올해 1월 부하 여군 중위를 찜질방이나 자신의 사무실에서 강제로 껴안고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전역하면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군대 내 음주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군 내 성범죄도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육군이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성범죄로 1766명이 형사처벌을 받았다. 2005년 281명이었던 성범죄 형사처벌 건수는 2006년 285건, 2007년 311건, 2008년 359건, 2009년 323건, 올해 상반기 현재 207건으로 지난해만 제외하고 매년 상당폭 증가하고 있다.

성범죄 피의자는 사병이 58%로, 간부 42%(준·부사관 27%, 장교 14%, 군무원 1.6%)보다 다소 많지만 병역수를 감안하면 간부가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

피해 대상은 민간인이 77%로 압도적으로 많지만 남자 군인도 21%로 꽤 높은 편이다.

성범죄 유형별로는 강간 36%, 강제추행 29%, 성매매 27%, 간통 3.6%였다. 간부들의 성범죄 사고는 연평균 100여건 발생하고 있는데, 성적 군기 문란 행위로 징계 처리되는 경우는 연평균 38건 정도다.

김세동기자 sdgim@munhwa.com
e-mail 김세동 기자 / 전국부 / 부장 김세동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성폭력 사건 30분마다 1건씩 발생
[ 많이 본 기사 ]
▶ “文, 조국사태 ‘정말 내 책임’ 시인해야… 국민분열 치유 않..
▶ 與내부 반란 기류까지…文, ‘통치 실패’ 공포에 ‘읍참 조국..
▶ 경찰서에 시신 싣고와 자수한 남성…“3구는 집에 있어”
▶ 조국, 복직신청은 ‘칼같이’… 출근은 ‘미적미적’
▶ 박항서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완파하고 월드컵 2차 예선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경실련 정책위원장)서초동·광화문 나뉜 국민서로 강한 자기 확신상대방 증오하며 악마화까지근본적..
ㄴ 박상인 교수는…규제·혁신 등 시장구조 연구, 산업조직학회 등 다..
ㄴ “사회분열의 시작은 조국 장관 임명… 나와 집행위원장 등이 의..
경찰서에 시신 싣고와 자수한 남성…“3구는 집에 있..
조국, 복직신청은 ‘칼같이’… 출근은 ‘미적미적’
‘조국사태’ 책임 안지는 與… 전면쇄신론 대두
line
special news 설리 옛연인 최자 “인생 아름다운 순간 함께 해…..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본명 최재호·39)가 옛 연인 설리의 사망과 관련 추모 글을 남겼다. 최자는..

line
巨惡척결 위한 독립성 실종… 변질된 檢개혁
삼성페이 24%·제로페이 0.01% 사용… 官주도 경제..
“1976년 바이킹 발사때 화성에 생명체 흔적 발견했..
photo_news
다저스 꺾은 워싱턴, 창단 50년만에 첫 내셔널..
photo_news
박항서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완파하고 월드컵..
line
[Global Focus]
illust
세계 움직이는 스트롱맨 ‘원초적 본능’ 앞엔 굴복
[지식카페]
illust
자기기만, 자신의 과오와 책임 피하려는 유혹의 산물
topnew_title
number 경찰, 설리 부검 추진…‘악플 추방’ 자성 목소..
“無관중·無중계 놀랐다”… FIFA회장, 北에 문..
AI기술로 가짜영상 만드는 ‘딥페이크’… 막을..
한류열풍 중동에 K-뷰티 ‘유혹’… 1만명 축제..
hot_photo
‘몸짱소방관’ 달력 사세요…전액..
hot_photo
김정은, 백마 타고 백두산행…“미..
hot_photo
송가인, 암표 주의보 발령…티켓..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