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나이 18세’ 도전하는 억만장자 “매일 이것 먹는다”

  • 문화일보
  • 입력 2024-04-2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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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브라이언 존슨 유튜브 화면 캡처



‘회춘 실험’으로 유명한 40대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6)이 매일 초콜릿을 먹는다고 밝혔다.

존슨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 초콜릿을 먹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3년 동안 매일 초콜릿을 먹어서 노화를 방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무 초콜릿이나 먹는 게 아니라 좋은 초콜릿을 선별해야 한다"며 "순수 카카오여야 하며, 가공지지 않고 중금속이 없고 플라보놀이 많아야 한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존슨은 자신의 신체 나이를 만 18세로 되돌리겠다는 포부를 가진 사람으로 유명하다. 실제 그는 37세 수준의 심장 나이, 28세 수준의 피부 나이, 18세 수준의 폐활량과 체력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에는 17살인 친아들의 혈장을 수혈받아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실제로 초콜릿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의 산화작용을 억제시키는 항산화 효능이 있다. 또 폴리페놀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성분인 플라보놀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 확장 및 혈관 보호 기능이 있어 동맥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콜릿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식품이기도 하다. 초콜릿 속 ‘페닐에틸아민’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대표 물질이다. 이 물질은 사랑하는 감정을 느꼈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보통 100g의 초콜릿 속에 페닐에틸아민 50~100mg이 포함돼 있다. 그리고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콩에는 신경전달물질 아난다미드의 분해를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 아난다미드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초콜릿은 우울감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실제 영국 UCL대 연구팀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섭취한 그룹은 먹지 않은 그룹보다 우울증 증상을 나타낼 확률이 70% 낮았다. 초콜릿처럼 단 음식은 몸속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낮춰주고,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도와 우울감을 완화해준다.

다만,초콜렛은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그리고 건강을 생각한다면 식물성유지가 아닌 코코아버터를 넣은 초콜릿과 카카오 함량이 최소 55% 이상 함유된 초콜릿을 먹는 게 좋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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