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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3년 04월 01일(月)
용산구, 휴양소 재배 농작물로 저소득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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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 가족휴양소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해 저소득층을 지원한다.

용산구는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장리에 있는 용산 가족휴양소 유휴지 1300㎡가량(400평)을 활용해 주민이 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감자를 재배,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퇴비 및 밭갈이 작업, 고랑내기, 비닐덮기 등의 텃밭 조성 작업을 마쳤고, 2일 성장현 구청장과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감자를 파종한다.

구는 파종 후 5∼6월까지 물주기, 김매기 등에는 휴양소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를 유도할 계획이다. 작업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자원봉사시간도 인정해 준다. 구는 7월 초 주민들과 함께 감자를 수확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산 가족휴양소는 대지 7802㎡, 건물은 4개동에 총 연면적 1998㎡ 규모로, 25객실을 갖추고 있다. 연중(비수기 화, 수요일 휴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인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용산 구민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 구청장은 “이번 농작물 재배는 금전과 물품지원 등 일반적인 기부와는 다른 용산 주민 서로가 마음으로 함께하는 봉사”라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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