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8.18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서울아 운동하자 게재 일자 : 2013년 07월 11일(木)
봉만 세우면… 집에서도 쉽게 즐기는 폴댄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폴댄스의 인기가 높아지며 서울시내 곳곳에 폴댄스를 지도하는 전문 강습소가 생기고 있다. 하지만 집에서도 봉만 설치하면 충분히 폴댄스를 즐길 수 있다. 정정은 뷰티폴 원장은 “봉을 설치하려면 천장이 단단해야 한다”며 “강습소에서 두 달 정도 기본동작을 배운 후 혼자 집에서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폴댄스는 운동생리학적으로 암벽등반이나 기계체조 등과 유사하다. 주로 상체를 이용한 버티기 동작이 많은데 이를 위해 팔과 어깨를 강화시키는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덤벨 컬(dumbbel curl)은 대표적인 이두근 운동이다. 10번 정도 반복할 수 있는 무게의 덤벨을 선택해 양손에 쥐고, 벤치에 앉은 후 양다리를 약간 벌려준다. 호흡을 내쉬며 한 팔씩 덤벨을 들어올리고, 호흡을 들여마시며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상완을 최대한 몸에 밀착시켜 이두근을 고립시켜야 하며 팔꿈치를 축으로 진자운동(고정된 한 축의 주위를 일정한 주기로 진동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 덤벨 대신 바벨(barbell)을 잡으면 양팔의 이두근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 삼두근은 트라이셉스 익스텐션(triceps extension)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 바벨이나 덤벨을 잡고 머리 뒤에서 어깨 높이로 팔뚝을 굽힌 뒤 곧게 뻗어 들어올린 후 다시 원자세로 내린다.

어깨 삼각근은 레이즈(raise)를 통해 전면, 후면, 측면을 골고루 발달시켜야 한다. 전면 삼각근 운동은 선 자세에서 덤벨을 잡고, ‘앞으로 나란히’ 하듯 양팔을 번갈아 들어올리면 된다. 측면 삼각근 발달에는 한쪽 팔꿈치로 지지한 채 벤치에 모로 누워 반대쪽 손에 덤벨을 잡고, 팔을 옆구리에 붙인 다음 팔과 몸이 수직이 되기 직전까지 들어올리는 운동이 좋다.

또 후면 삼각근을 자극시키려면 양팔을 어깨너비로 벌린 자세에서 허리를 굽히고, 덤벨을 잡은 양손을 마주보게 한 후 주전자를 들고, 물을 따르듯 양팔을 옆쪽으로 올려주면 된다.

폴댄스는 난도가 높은 동작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부상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가장 부상 위험이 큰 부위는 팔꿈치 관절이다. 팔꿈치 관절에는 손목을 움직이는 근육이 한 곳에 몰려 있는데 이렇게 근육이 집중되는 곳에 부상이 자주 일어난다. 팔꿈치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면 일단 운동을 중단하고 소염제를 먹은 후 물리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주엽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팔꿈치 관절 등 과사용성 만성 염증은 잘못된 운동 자세와 과도한 운동량, 반복된 작업 등이 주원인”이라며 “이 부위에 부상을 입으면 운동 자체에 대한 점검을 통해 발병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교수는 이어 “치료 후 적당한 강도의 근력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mail 김구철 기자 / 문화부 / 부장 김구철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걸그룹처럼 다리찢기 춤… 몸매 ‘매끈’ 재미 ‘화끈’
[ 많이 본 기사 ]
▶ ‘반둥 쇼크’ 김학범 “있을 수 없는 일…나의 판단 착오”
▶ “아빠 사고 쳤어요” 뛰쳐나간 아들…집에는 엄마 시신
▶ 수원서 경찰관 숨진채 발견…“상관에 폭행 당했다” 유서
▶ “대한방직 부지에 143층 타워 건립”… 전주, 뜨거운 찬반..
▶ 미모로도 연기로도 ‘미스터 션샤인’ 환히 밝히는 김태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7∼8월 폭염일수 28.8일, 1994년 27.3일보다 많아열대야 15.7일로 역대 2위, 해수면 온도도 급상승 사상 최악의 메가톤급 폭염이 덮치면..
mark‘반둥 쇼크’ 김학범 “있을 수 없는 일…나의 판단 착오”
mark“대한방직 부지에 143층 타워 건립”… 전주, 뜨거운 찬반 논란
경기도 매너도 패한 김학범호…황희찬 돌출행동 ‘눈..
특검, ‘김경수 영장’ 완패…구속 요건 4가지 다 못갖..
“아빠 사고 쳤어요” 뛰쳐나간 아들…집에는 엄마 시..
line
special news 미모로도 연기로도 ‘미스터 션샤인’ 환히 밝히는..
의상부터 정확한 발음·섬세한 감정 표현, 조화력까지 호평 어떤 의상을 입어도, 누구와 함께해도 자연스러..

line
수원서 경찰관 숨진채 발견…“상관에 폭행 당했다..
‘美국적 조현민’ 6년간 몰랐다는 국토부 책임 없나..
“봉합으로 끝난줄”…한달뒤 손가락 안에서 유리조..
photo_news
“손흥민, 4000여 관중 앞에서 부끄러움 느껴”
photo_news
4기 암 환자, 6개월 만에 식스팩 복근 ‘몸짱’으..
line
[Fifty+]
illust
달렸더니 ‘새 삶’이 왔다… 폭염도 못막는 ‘질주靑春’
[인터넷 유머]
mark임신한 개 markBMW
topnew_title
number 마포대교서 투신시도 20대 여성, 시민들이 ..
부산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20대 경비원 추..
“시진핑 내달 방북…북한정권수립 70주년 9..
“브레이크 밟으려다…” 승용차가 구두수선 ..
출근길 만원버스 성추행 후 줄행랑…시민들..
hot_photo
‘주차장으로 착각’ 쇼핑몰 지하 계..
hot_photo
‘섹시 아이콘’ 마돈나 환갑…모로..
hot_photo
작은 덩치로 멧돼지와 격투…등..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