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결별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15일(현지시간) “패틴슨과 스튜어트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패틴슨은 스튜어트를 사랑했지만 이제 두 사람이 헤어질 때라고 생각한다”며 “두 사람의 사이가 끝났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패틴슨과 스튜어트는 지난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스튜어트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외도한 사실이 밝혀지며 결별하는 등 위기를 맞았으나 곧 재결합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왔다.
<대중문화팀>
- 문화일보
- 입력 2014-04-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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