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재미교포 타일러 권과 또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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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25)가 재미교포 금융인 타일러 권과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홍콩 미디어 핑궈르바오를 인용한 중화권 매체들은 타일러 권은 제시카 부모와 함께 지난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가 팬미팅을 지켜봤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에서는 두 사람이 1년간 사귀었고 타일러 권이 최근 제시카에게 프러포즈 반지를 선물했다며 결혼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국내에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제시카의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연인 관계가 아니다. 친한 지인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타일러 권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사업부 CEO다. 여러 한류스타와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홍콩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뒤풀이에서 한류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어울린 사진을 올리며 주목받기도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