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 CU는 전국 8700여 매장 전면에 태극기를 달고 있다. 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독도 후원기금이 적립되는 ‘CU 독도 후원 교통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CU는 8월 31일까지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 대표 상품 70종을 엄선해 1+1(7품목)과 2+1(63품목) 등 덤(+1) 행사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70종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독도를 방문할 수 있는 60만 원 상당의 ‘독도여행상품권’도 10명에게 제공한다. 이 상품권은 행사 상품 구매 후 ‘CU 멤버십’을 통해 3개 스탬프를 적립하면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CU(씨유) 공식 블로그 (blog.bgfcu.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CU 관계자는 “7, 8월 두 달간 대상 상품의 판매 수익금 중 1%는 ‘독도 사랑운동본부’에 ‘독도후원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
- 문화일보
- 입력 2015-07-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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