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클락 경제특구에 특급호텔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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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밸리그룹은 필리핀 클락 경제특구에 위치한 썬밸리리조트 내에 286실 규모의 특급호텔(사진)을 건설 중이다.

썬밸리그룹은 오는 2017년 완공할 예정인 이 호텔이 세계적인 호텔체인 힐튼 월드와이드와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썬밸리그룹이 필리핀 최대규모의 ‘종합 리조트 조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썬밸리 리조트는 300만㎡ 부지에 이미 450여 세대의 오드 카운티와 36홀 규모의 클락썬밸리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호텔 외에도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와 국제학교, 고급 주거용 빌라, 승마장, 고급 스파, 키즈 클럽, 스포츠 시설 등 국제적인 대규모 종합 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리조트는 공항과 거리가 5㎞에 불과해 자동차로 7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수민‘올 베스트 플레이어상’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이수민(22)이 한국골프기자단이 주는 2015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를 받았다. 이 상은 시즌 성적, 기량 향상, 매너, 자질 및 태도, 선행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수민은 1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열린 발렌타인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이 상과 함께 2015 KPGA 투어 최우수 신인(명출상)도 수상했다.

사회복지 자선기금 3억 전달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선 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 11월 28일 바다코스 전체 매출액과 골프장 임직원과 회원들의 성금 등을 모아 조성됐다. 전달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IVI 국제백신연구소, 해비타트, 메이크 어 위시 등 국내외 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다.

올림픽 금메달 3억원 포상금

○…대한골프협회(KGA)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면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KGA는 또 은메달은 1억5000만 원, 동메달은 1억 원을 주고 대표팀 코치진에게도 메달 색깔에 따라 5000만∼20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

KGA는 “국내 프로대회에서 우승하면 1억∼2억 원의 상금을 받는 만큼 올림픽에서도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포상금 기준을 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