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1.24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문화일반
[문화] 인터넷 유머 게재 일자 : 2017년 02월 14일(火)
산통을 여자만 겪는 이유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어느 정승댁 며느리가 부처님과 하느님을 찾아가서 당당하게 독대를 청하고 남녀 평등 정책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야기할 내용인즉 이런 것이었다!

인간이 아기를 만들 때 남녀가 합작하여 만들었는데 왜 여자만 산통을 겪어야 하나?

하느님, 부처님은 고통분담의 평등주의 정책을 즉각 시행하라!

시행하라!

시행하라!

시행하라!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땐 온 세상 여성을 모두 모두 불러모아 유모차 끌고 촛불시위를 하겠노라.

촛불시위 소리에 겁을 먹은 하느님과 부처님은 정승 며느리의 요구를 들어줬다.

이후 온 세상 모든 남자가 아내가 아이를 낳을 때 겪는 고통을 진통에서 출산까지 똑같이 당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최 정승의 며느리가 만삭의 배를 양손으로 싸안고 “아이고! 나 죽네!”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방바닥을 나뒹굴고 있을 때, 이와 동시에 정승댁 하인놈 마당쇠가 마당을 쓸던 빗자루를 내던지고 “아이고 나 죽네!”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마당 한가운데서 나뒹굴고 있었다.

그런 일이 있은 지 얼마 후 박 첨지 며느리가 아기를 낳을 땐 건넛마을 송 서방이 뒹굴었고, 훈장님 마누라가 아기를 낳던 날엔 절간에서 염불하던 스님이 뒹굴었다.

사태가 이쯤 돌아가자 집에서 쫓겨난 여인들이 부처님, 하느님께 찾아가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남녀평등 필요 없다!”

“원상 복귀하라!”

“원상 복귀하라!”

“원상 복귀 안 하면 촛불시위 각오하라! 각오하라! 각오하라!”

※ 이래서 아직도 산통은 여자만 겪는 거로 했다는∼∼∼ㅎ ㅎ ㅎ
[ 많이 본 기사 ]
▶ 이국종 “몸부림쳐 수술해도…난 10억 적자 원흉이었다”
▶ 10년 사귀다 헤어진 중년 남녀 모두 숨진 채 발견
▶ 세월호 가족 “작은뼈 나올 때마다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
▶ 사드 레이더 중국방향 ‘차단벽’ 설치하라는 中
▶ ‘행정해석 폐기’ 배수진 친 채… 與·野 ‘근로시간 단축’ 담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아주대 교수회지에 심평원 수술비 삭감에 대한 비참한 심경 토로“일을 할수록 손해 불러오는 조직원…무고했으나 죄인이었다” “환자마다..
ㄴ “北귀순병 사건의 ‘맥드리미’”…WP, 이국종 교수 조명
ㄴ “이국종은 北 귀순병 사건의 ‘맥드리미’”
내일부터 논술·면접…일부대학 장소 변경 확인..
세월호 가족 “작은뼈 나올 때마다 알리지 말아..
10년 사귀다 헤어진 중년 남녀 모두 숨진 채 발..
line
special news ‘소녀시대’ 서현 10년 몸담은 둥지 떠나 홀로..
“홀로서기 배경? 양손 쥔 것 모두 놓았을 때의 내가 궁금했죠” 10년 몸담은 둥지를 떠나 홀로..

line
“갑자기 이별”… 앙심 품고 전남친 외제차·오토..
사드 레이더 중국방향 ‘차단벽’ 설치하라는 中
한국당, 내년 초 ‘保守대통합회의’ 발족… 洪대..
photo_news
입실 촉박한데 태워다준 아버지께 큰절 올린 수험생
photo_news
‘딸바보’ 오바마 어쩌나…말리아 남자친구 생겼다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54) 61장 서유기 - 7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인공지능 로봇
mark음주에 관한 법률
topnew_title
number 무속인 아니면서 돈 받고 귀신쫓는 기도는 ..
‘스캣의 대가’ 재즈보컬 헨드릭스 별세
‘감 못잡고’…길거리서 대낮 패싸움한 사우디..
길가던 여성에 손도끼 던져…혈중알코올농..
“北, 귀순사건 후 JSA 경비병력 모두 교체…..
hot_photo
김도연·여름·다영, 수능 고사장으..
hot_photo
방탄소년단 ‘호르몬전쟁’ 뮤비도..
hot_photo
민서 “‘좋아’ 1위 실감안나…이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