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6.25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문화일반
[문화] 인터넷 유머 게재 일자 : 2017년 03월 16일(木)
당신만을 위하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당신만을 위하여

어느 병원 응급실에 교통사고를 당한 남자가 입원했다.

그는 온몸에 상처를 입어서 거기만 거즈로 살짝 가린 채 누워 있었다.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얼굴을 제외한 전신에 갖가지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간호사들은 ‘온몸이 문신투성이인데 과연 거기에도 문신이 있을까. 있다면 무엇이 새겨져 있을까’를 놓고 수다를 떨다 급기야 내기를 했다.

결국 나이 많은 수간호사가 대표로 보기로 했다. 수간호사는 ‘ON’이라고 새겨져 있다고 했다.

“ON? ON이라면 켜 있다는 뜻이니까 쓸 수 있다는 건가. 호호호. 그치만 어쩐지 이상하다.”

그래서 중고참이 다시 보고 왔다. 그 간호사는 ‘ON YOU’라고 새겨져 있다고 했다. 역시 어딘가 이상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젊은 막둥이 간호사를 보냈다. 잠시 후 막둥이는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ONLY FOR YOU’라고 써, 아니 새겨져 있어요.”

입술 자국

수영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두 아가씨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너 어제 전화하니까 집에 안 들어왔다고 하던데?”

“당연하지. 데이트가 있었거든.”

“어머, 너 그럼.”

“얘는 뭘 새삼스럽게.”

“어땠니. 화끈하던?”

외박녀가 뻐기는 듯한 투로 말했다.

“말도 마. 얼마나 열렬하던지. 내 온몸을 진하게 사랑해 주더라니까. 아마 아직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을 거야.”

친구가 호들갑을 떨면서 말했다.

“어머, 어머 얘, 그러면 수영할 때 몸에 남자 입술 자국 난 게 다 보일 거 아니니. 창피해서 어떻게 하려고.”

외박녀가 태연히 말했다.

“걱정 마, 비키니 수영복으로도 다 가려지는 데니까.”
[ 많이 본 기사 ]
▶ 1심 전원 유죄 ‘정유라 특혜’ 재판…혀를 차게 한 ‘말말말’
▶ 日, 해저화산 폭발로 ‘횡재’…여의도 24배인 70㎢ 영해 확..
▶ “웜비어, 김정은 사진 실린 노동신문으로 구두 쌌다 구속..
▶ UFC 김동현, 선수 보호 차원 180일 출전 정지
▶ 정유라 입만 열면 ‘폭탄’···변호인도 “못말려” 곤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최순실 “나이도 어린 게 시건방지게 말대꾸…교수님 같은 분 처음”“소설쓰는 줄 알지만 없는 얘길 만드나”…“학장님도 교수냐…뻔뻔”‘비..
markUFC 김동현, 선수 보호 차원 180일 출전 정지
mark정유라 입만 열면 ‘폭탄’···변호인도 “못말려” 곤혹
절도 있는 동작 속 파괴력…‘다른 듯 같은’ 北 ..
이대호 “오재원 훈계? 말도 안된다. 그렇게 보..
사상 첫 美대사관 포위 집회…19분간 ‘사드반대..
line
special news ‘나 혼자 산다’ 김사랑 효과···16개월 만에 시..
배우 김사랑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임찬)..

line
“한국당, 4대강에 세금 쏟아부어…‘추경 반대’..
“웜비어, 김정은 사진 실린 노동신문으로 구두..
‘폭탄 투척에 인질 참수’ IS 소재 중국산 ‘짝퉁..
photo_news
‘배변 못가린다’며 강아지 학대…SNS에서 영상 확산
photo_news
日, 해저화산 폭발로 ‘횡재’…여의도 24배인 70㎢ 영해 확..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152) 56장 유라시아 - 5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신랑의 고민
mark국어 선생님
topnew_title
number 中 쓰촨성 새벽 산사태로 140명 이상 매몰
CNN, 백악관 생중계 금하자 법정 스케치 화..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그룹 경영서 배제됐..
6시간동안 때리고 바다에 빠뜨리고…친구 숨..
추미애 ‘자유한국당’ 5행시…“독선·독재·독기..
hot_photo
시구 준비하는 김새론
hot_photo
김기방, 화장품 사업가 김희경과..
hot_photo
설리, 자꾸 왜 이럴까?…이번엔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