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30개 외주·자재 협력회사 대표와 상생과 동반성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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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이 22일 ‘우수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문화의 날’을 열고 30개 외주·자재 협력회사 대표와 영화관람을 하는 등 소통과 상생 활동에 나섰다.

서재환 금호산업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롯데 에비뉴엘관에서 협력회사와 함께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활동 및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간담회(사진)를 열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주·자재 협력회사 대표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사장은 이날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은 회사의 비전과 사업목표를 협력회사들과 공유하면서 상생 및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 사장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금호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서로가 소중한 파트너로서 상생의 관계를 이뤄 나가야 한다”며 “다양한 창구를 통한 소통의 장을 활성화해 협력회사의 애로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