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레인보우 사랑캠프’ 개최… 다문화 어린이 등 2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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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임직원들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200여 명과 ‘KB레인보우 사랑캠프’(사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B레인보우 사랑캠프는 청소년·다문화 가정에 대한 경제금융교육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들 참가자는 1박 2일 동안 경제금융에 대한 기초지식을 게임을 통해 체득하고, 일대일로 짝이 돼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과 다문화 관련 사회공헌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청년실업 및 고령화 등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지주는 5월 한 달간 계열사 임직원 2만여 명이 참여하는 ‘KB금융그룹 사회공헌의 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윤정아 기자 jayo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