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1.21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방
[정치] 게재 일자 : 2017년 05월 17일(水)
文대통령 악수에 “대장 이순진”…여군들 사인요청 쇄도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北지뢰도발’ 병문안했던 하재헌 중사와 화상통화
예정보다 20분 넘겨 北에 “도발말라” 경고하며 병사와도 소통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업무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의 도착에 앞서 국방부 청사 앞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이순진 합참의장,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임호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황인무 국방차관 등 수십 개의 ‘별’이 도열했다.

문 대통령이 도착하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 곁에 서서 주요 지휘관을 소개했다.

군 통수권자인 문 대통령이 악수를 청하자, 장군들은 “대장 이순진”, “대장 장준규” “대장 엄현성” “대장 정경두”를 외치며 우렁차게 관등성명을 댔다.


문 대통령이 청사 안으로 들어서자 국방부 직원들의 박수와 함성이 들려왔다. 문 대통령은 장성이 아닌 초급 장교, 일반 직원들과도 악수했다. 대통령과 악수하고 눈물을 글썽이는 직원도 눈에 띄었다.

문 대통령은 국방부 청사 2층 대회의실로 이동해 한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 국방위원이 동석했으며,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등이 배석했다.

업무보고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육해공군 장병 여러분,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대통령으로서 여러분을 사랑하고, 전 국민을 대표해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비공개 업무보고를 받은 문 대통령은 도보로 국방부 옆 합참 건물로 이동하면서 마주친 국방부 직원과 일일이 악수하고 인사를 나눴다.


여직원 두 명이 공책을 들고나와 사인을 부탁하자 문 대통령은 웃으며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사인했다.

문 대통령은 합참 작전통제실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전방의 군사령관을 비롯한 장병들과 화상통화를 했다.

문 대통령은 육군 1군 사령관, 해군 작전사령관, 공군 작전사령관 등 고위 장성과 통화한 것은 물론 박지연 여성 비행대장, 김령률 청해부대 전대장, 목함지뢰 사건으로 부상한 하재헌 중사, 싱가포르 영주권을 포기하고 입대한 백은재 일병과 통화했다.

문 대통령은 1군사령관·해군·공군 작전사령관에게는 정권 교체기에 국방태세를 완비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박지연 소령에게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몸소 실천하는 귀감이 되는 여성이라고 격려했다.

하재헌 중사는 2015년 북한 목함지뢰 사건으로 부상해 입원치료 중 당시 국회 국방위원이던 문 대통령의 병문안을 받은 인연이 있다.

당시 하 중사는 “얼른 완쾌해 군으로 돌아가 다시 일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고, 현재 하 중사는 국군수도통합병원 원무과에서 근무 중이다.

이날 문 대통령은 1시간가량 국방부와 합참을 순시할 예정이었으나, 장병들과의 화상통화가 길어지고 국방부·합참 소속 여군들이 몰려와 사인을 요청하면서 20분가량 지체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미사일 잠잠?…몸무게 40kg 급증 김정은 건강이상설
▶ 場마당 USB로 엿본 自由… “김정은에 환멸 脫北했다”
▶ 한샘 피해여성, 왜 성폭행 이후 ‘ㅎㅎ’ 카톡 보냈나
▶ 몸무게 3배 이상 든 ‘작은 거인’ 슐레이마놀루 타계
▶ KIA 나지완,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씨와 결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북한이 60일 넘게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소문이 해외 매..
mark한샘 피해여성, 왜 성폭행 이후 ‘ㅎㅎ’ 카톡 보냈나
markKIA 나지완,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씨와 결혼
김정은, 최룡해 내세워 황병서 처벌… 北 무슨..
귀순 북한 병사 스스로 숨 쉬어…“의식 못찾고..
場마당 USB로 엿본 自由… “김정은에 환멸 脫..
line
special news SNS에서 팬·감독 등 무차별 비하한 김원석..
SNS 통해 지역감정 조장에 대통령 비하까지마무리 캠프 치르다 20일 오전 귀국 조치, 한화 곧..

line
시진핑 특사, 나흘간 방북후 귀국…김정은 면..
지진 진앙서 4~5㎞ 떨어진 내륙 논에도 액상화..
여의도 덮친 司正 강풍… 친박계 전반으로 수..
photo_news
몸무게 3배 이상 든 ‘작은 거인’ 슐레이마놀루 타계
photo_news
이요원 “미란·세빈 언니 덕에 애교가 절로 나왔어요”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50) 61장 서유기 - 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음주에 관한 법률
mark통계로 본 남자와 여자
topnew_title
number 익사·실종 사건 가평 노부부 친딸·교주 구속
서울대 교수, 10년간 논문 공저자로 아들 올..
수능날 지진시 감독관이 ‘대피 결정’…교사들..
현장실습 특성화고생 또 사망…“현장 곳곳이..
전북 이어 전남 순천만 철새 분변 AI도 고병..
hot_photo
‘극비 결혼’ 개리, 아빠 됐다…“부..
hot_photo
카밀라 카베요 ‘하바나’, 뒤늦게 ..
hot_photo
방송인 김정민, 전 남친 재판서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