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 입력 2017-05-24 15:24
농협중앙회는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도시·농촌 농축협 간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도농상생 스킨십 한마당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50개 도시 농축협과 농촌 농축협은 농축산물 판매와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도농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도시 농축협은 상생협약을 체결한 농촌 농축협에 농약 방제용 드론을 전달해 농업인구 감소, 조합원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도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전국 100여 개 도시·농촌 농축협 조합장,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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