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특별금리이벤트’ 첫 거래 고객예금에 최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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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첫 거래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퍼스트정기예금’과 ‘제일EZ통장’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사진)를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SC제일은행 첫 거래 개인고객 또는 직전 달보다 5000만 원 이상 예금이 증가한 개인고객이 1년제 퍼스트정기예금에 가입할 경우 최고 연 1.80%(이하 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정기예금은 월 이자 지급식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며, 매월 발생할 이자는 본인 명의 SC제일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자동이체를 등록해 받아야 한다. 총 1000억 원 한도로 판매되며, 1인당 가입 한도는 최소 5000만 원 이상 최대 5억 원 이하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 전용 입출금통장인 ‘제일EZ통장’을 개설하는 첫 거래고객에게는 최고 연 1.7%의 특별금리를 준다. 개설한 날부터 6개월간 300 만원 이하 잔액에 대해서 연 1.7%, 300만 원 초과 잔액에 대해서는 연 1.0%의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특별금리 적용 기간이 지나거나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이 아니더라도 300만 원 이하 잔액에 대해서는 연 1.2%, 300만 원 초과 잔액에 대해서는 연 0.5%로, 입출금통장으로선 비교적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전자금융거래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영업시간 외 출금수수료, 타행 간 자동이체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도 조건 없이 면제된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