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장사의 신, 대박 난 연남동 태국식당

대박 난 연남동 태국식당

★장사의 신(KBS1 23일 오후 7시35분)= 젊은이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연남동. 2년 전, 폐철길이 산책길로 재정비된 이후, 현재는 거주지 인근의 좁은 도로를 따라 특색있는 가게들이 즐비한 골목상권을 이뤘다. 이 연남동 골목에서 임동혁 대표는 6년 전 자본금 2000만 원으로 태국 식당을 오픈했다. 골목에 자리한 그의 가게는 점차 입소문을 탔고, 사람들이 연남동을 찾게 만들었다. 더 넓은 곳으로 가게를 옮겼음에도 임 대표의 식당 앞에는 늘 오픈 전부터 긴 줄이 서 있다.

여자 피살사건 충격적 사실

★비밀의 숲(tvN 24일 오후 9시)= 살해당한 박무성을 둘러싼 사건은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제자리를 맴돈다. 그러던 중 서동재(이준혁)가 찾아 헤매던 권민아라는 여자가 죽은 박무성의 집에서 또 다시 무참히 칼에 찔린 채 시체로 발견된다. 시목(조승우)은 이 여자가 살해 당한 유형으로 보아 범인이 단순히 여자의 입을 막으려 했던 것이 아니란 것을 단박에 감지한다. 여진(배두나)은 권민아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예상치 못했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미라 거래하는 파키스탄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25일 오전 10시35분)= 2000년 파키스탄, 경찰서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그것은 암시장에서 불법 거래가 자행되고 있다는 제보 전화였다. 이에 파키스탄 경찰은 그 현장을 급습하는데, 뜻밖에도 그들이 거래하려던 것은 한 구의 미라였다. 1987년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가 열린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3일 연속 패배해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오르지 못한다. 사람들은 이것이 윌리엄 펜의 저주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