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6.22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7년 08월 11일(金)
아파트값 하락에 … 분양시장 ‘혼란’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1순위 요건·재당첨 제한 여파
과천 등 청약시장 급속 냉각
건설·시행사 분양 연기 검토


8·2부동산대책으로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값이 속락하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는 건설·시행사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서울 전역과 경기 과천시 등이 1순위 자격 요건 강화, 가점제 적용 확대, 가점제 당첨자 재당첨 제한 등을 적용받으면서 청약시장마저 냉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분양 일정이 흐트러진 건설·시행사들이 분양 연기를 검토하는 등 주택 공급 위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11일 부동산114 부동산인포 등에 따르면 건설·시행사들은 8월부터 연말까지 전국에서 약 28만8000 가구를 분양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수도권 16만3000여 가구, 지방 12만5000여 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였음에도 1만623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시행사들은 이처럼 올해 말까지 대거 분양 예정이지만 재개발·재건축사업 일반분양(전국 약 5만 가구) 외에는 일정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재건축 물량도 분양 일정 수정이 불가피한 상태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2000가구 이상을 준비하는 A 건설사는 기존에 9월 초로 잡혀 있던 분양 일정을 10월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했다. B건설사도 과천에서 분양 예정인 물량에 대해 분양 일정을 보류했다. 청약조정지역이자 투기과열지구인 세종시와 청약조정지역으로 지정된 부산 7개 구에서 분양을 준비했던 건설사들도 일정을 못 잡기는 마찬가지다.

세종시 분양을 준비 중인 C사 관계자는 “세종시는 투기과열지구와 투지지역으로 중복 지정되면서 분양권값이 급락하고 매수세가 사라진 분위기”라며 “신규 분양을 내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8·2대책으로 청약자들의 선택이 매우 신중해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mail 김순환 기자 / 경제산업부 / 부장 김순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노래방 도우미 소문낼까”…협박에 삶 망가진 20대 여사원
▶ “노후에 자녀와 살면 빨리 늙고, 배우자와 살면…”
▶ 변종 노래방 ‘뮤비방’ 학교 주변서 성업
▶ 개그맨 김태호 군산 화재로 사망…뒤늦게 알려져
▶ “실손보험 들었죠?” 묻고 고가치료 강요… 度넘은 ‘환자 장..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혼자 고민하다가 뒤늦게 신고…경찰, 트라우마 고위험군 분류 보호 조치직장인 A(28·여)씨의 일상은 퇴근 후 ‘노래방 도우미’로 아르바이..
mark변종 노래방 ‘뮤비방’ 학교 주변서 성업
mark개그맨 김태호 군산 화재로 사망…뒤늦게 알려져
“노후에 자녀와 살면 빨리 늙고, 배우자와 살면…”
한국당 ‘쇄신의총’ 계파충돌…김성태 사퇴·김무성 ..
검사 출신 김재원 의원 “음주뺑소니 잘 봐주라 검찰..
line
special news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최율, 조재현 저격?
배우 조재현(53)이 또 한 번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최율(33)이 SNS에 남긴 글이 주목받고 있다.탤런..

line
“실손보험 들었죠?” 묻고 고가치료 강요… 度넘은..
文대통령 “한반도 대전환중…어두운 시간 뒤로하고..
檢 수사지휘권 폐지… 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
photo_news
제네시스·기아·현대 ‘톱3’ 싹쓸이 “사람이 개를..
photo_news
황교익-공지영, SNS 설전…‘이재명·김부선 스..
line
[김승호의 ‘운명’을 경영하라]
illust
행운의 마스코트? 재수 없는 물건?… 迷信 치부 말고 소유한 ..
[인터넷 유머]
mark맞는 말씀 mark새로운 연구
topnew_title
number 경찰, ‘성폭력 혐의’ 트로트 가수 신웅 기소의..
“약혼남 살해한 날 임신 알아” 기막힌 운명
‘출입문 막고 손님 몰릴 때 범행’…악랄한 군..
비디오 판독 VAR에도 ‘신의 손’은 있다?
女아이스하키 대표팀 골리 신소정, 은퇴 선..
hot_photo
김성령,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
hot_photo
“역시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
hot_photo
‘2018년 대형신인’ 민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