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 입력 2017-10-07 10:05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킹스맨2)이 400만 고지를 밟았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2’는 개봉 11일째 7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한국에서 개봉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내부자들’보다 3일 빠르다. 또한 ‘킹스맨2’는 역대 추석 최고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비교해도 400만 관객에 도달하기까지 소요된 시간을 5일 앞당겼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그린 영화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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