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라운지>‘신한MyCar 대출’ 4兆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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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동차 대출 상품인 ‘신한 MyCar 대출’의 신규 금액이 은행권 최초로 4조 원을 넘어섰다.

신한은행은 2010년 출시한 신한 MyCar 대출이 올해 신규 금액 1조 원, 누적 신규 금액 4조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동차 할부 금융 시장에 있는 취급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없애고 고객 요구에 맞춘 신상품을 출시하며 모바일을 통해 접근성도 강화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신차 대출뿐만 아니라 ‘신한 MyCar 중고차 대출’, 고금리 자동차 할부 금융을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신한 MyCar 대환대출’, 개인택시 사업자의 생활 자금 지원을 위한 ‘MY-TAXI 행복대출’, 화물 운전기사가 대상인 ‘화물자동차 대출’ 등을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 모바일로 자동차 금융 상담 및 실행이 가능하게끔 접근성을 확대했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