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컵면’ 기내·마트 판매
- 문화일보
- 입력 2017-10-13 14:59
진에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과 질이 좋은 라면을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이마트와 제휴한 PB 상품 ‘진에어 컵면’을 선보였다. ‘진에어 컵면’은 매운맛을 줄인 육개장 맛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현재 기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컵라면 중에서 가장 큰 용량(80g)으로 출시됐고 가격은 4000원이다. 단, 출시를 기념해 단품 메뉴는 3000원, 컵밥(컵면+햇반) 세트 메뉴는 5000원으로 할인 판매된다. 우선 하와이·괌·다낭·세부·푸껫 노선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추후 타 노선에서도 맛볼 수 있다. 진에어는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인 딜라이트 라운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면류 제품에 신라면컵, 짜파게티 범벅과 함께 ‘진에어 컵면’을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에어 컵면’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도 판매해 기내가 아닌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다.
진에어는 ‘진에어 컵면’ 출시를 기념해 진에어 공식 SNS 채널에서 컵면·신세계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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