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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10일(金)
검찰, ‘채용비리 의혹’ 우리은행 안성연수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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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연수원에서 2차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 구자현)는 10일 오전 9시부터 경기 안성시 소재 우리은행 연수원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안성 연수원은 지난해 우리은행 신입사원 공개채용 전형을 진행한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에 수사관들을 보내 22층 은행장실과 15층 인사부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신입사원 공채 과정에서 국가정보원 직원과 은행 VIP 고객의 자녀, 친인척 등 VIP 리스트를 꾸려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의혹은 지난달 17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6년 우리은행 신입사원 공채 추천 현황’ 문건을 입수해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김현아 기자 kimhaha@
e-mail 김현아 기자 / 사회부  김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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