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9.25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23일(火)
인천, 독자적 ‘MRO 단지’ 만든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인천공항 정비수요 年 2兆
市 ‘항공산업 육성’ 팔걷어


인천시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힘입어 정부 정책과는 별개로 독자적인 항공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23일 국회에서 ‘인천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인천공항에 항공정비(MRO) 서비스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단지 조성계획을 내놨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 시민사회단체 거버넌스로 구성된 ‘인천시민사회 소통네트워크’와 인천상공회의소,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시에 따르면 여객 운송량 세계 7위의 인천공항은 지난 18일 제2터미널 개장으로 연간 수용 가능한 항공 여객이 7200만 명으로 늘었다. 하루 평균 뜨고 내리는 항공기만도 1000여 대가 훌쩍 넘는다. 그러나 항공기 정비 불량에 따른 인천공항 결항률은 2010년 3.9%에서 2016년 23.5%로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인천공항의 항공기 정비 수요는 1조9000억 원으로 이 중 절반에 가까운 9400억 원(48.6%)이 해외 정비로 빠져나갔다. 항공 여객 증가에 따른 공항시설 확충과 항공노선은 확대됐지만, 항공기 안전을 위한 정비 서비스 수준은 정부의 균형발전 논리에 가로막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시는 인천공항과 인접한 송도국제도시에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항공기 정비 인력 3000명을 공급할 수 있는 ‘항공산업 산학융합원’을 건립한다. 이와 연계해 인천공항 제4활주로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3년까지 제2터미널 남측 국제업무단지 68만여㎡에 항공기 17대가 들어갈 수 있는 격납고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MRO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경남 사천시를 항공우주산업 사업지로 선정하고 이곳에 본사를 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정부지원 MRO 사업자로 지정했다.

인천 = 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e-mail 지건태 기자 / 전국부 / 차장 지건태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美정치권 메가톤급 폭탄 터진다… 법무부 부장관 사의 표..
▶ 매우 강한 태풍 ‘짜미’, 진로 변경 예상…한반도 영향 가능..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신기원’ 예약…“영업익 17조원 돌파..
▶ 트럼프, 文대통령에 “좋은 친구”…서명에 쓴 펜도 ‘깜짝 선..
▶ 北매체, 3천t급 잠수함 진수식 등 거론 “반민족적 행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러시아 스캔들’ 음모설의 실체 규명할 핵심인사로 트럼프 27일 거취 결정로드 로즌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이 24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져 미국 워싱턴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직무능력..
ㄴ ‘트럼프 직무박탈 모의’ 의혹 美법무부 부장관 사의 표명
매우 강한 태풍 ‘짜미’, 진로 변경 예상…한반도 영..
김현종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두 번이나 한미 ..
한미 정상회담, 미북 비핵화 협상 탄력 붙을까
line
special news 김정숙 여사, 뉴욕서 만난 BTS에 “자랑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회의장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

line
트럼프, 文대통령에 “좋은 친구”…서명에 쓴 펜도 ..
고속도로 정체 차츰 해소…부산→서울 5시간 20분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신기원’ 예약…“영업익 17조..
photo_news
시흥 플라스틱 공장서 ‘펑’ 소리 후 불…중국인..
photo_news
印尼 18세 청년, 49일간 해상 표류하다 극적 구..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어디에도 없는 ‘독보적 쇼맨’… 엄마의 밥 같은 노래로 情 일깨..
[인터넷 유머]
mark부부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 mark新. 말 실수 모음
topnew_title
number 홍준표 “위장 평화, 일시적 국민 동의받아도..
불륜 들키자 “성폭행 당했다” 허위 고소한 2..
北매체, 3천t급 잠수함 진수식 등 거론 “반민..
현실과 게임 혼동…아버지 흉기로 찌르고 할..
‘담배 67만원어치’ 훔친 남성에 징역 20년형
hot_photo
JYP 떠난 전소미, YG 레이블과 ..
hot_photo
‘베트남 히딩크’ 박항서 분석 책,..
hot_photo
‘265kg 슈퍼호박 구경하세요’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