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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05일(月)
양하은 등 탁구국가대표, 대한항공 임직원 자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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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하은이 지난 3일 인천 서구 원당동 대한항공 탁구단 체육관에서 어린이를 지도하고 있다.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의 간판 양하은(23)과 이은혜(23), 지은채(22)가 재능기부에 나섰다.

대한항공 여자탁구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한항공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 탁구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엔 어린이 30명이 초청됐으며, 인천 서구 원당동에 있는 대한항공 탁구단 체육관에서 2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양하은, 이은혜, 지은채 등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대한항공 선수들은 물론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당예서(37) 코치와 ‘불혹’의 현역 김경아(41)가 꿈나무들을 지도한다.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은 이번 탁구 교실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참가 학생들은 국가대표로부터 기본 자세와 스텝, 스윙을 배울 수 있으며, 유연성 강화 운동, 체력 기르기, 건강한 식단 지키기 등 다양한 교육도 병행한다.

특별히 지난 3일엔 김경아와 양하은이 탁구 유망주로 주목받는 군포 화산초의 윤지율(8)과 김태빈(9)과 시범경기를 치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무교 대한항공 감독은 “탁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탁구에 재미를 붙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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