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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8년 02월 08일(木)
‘팝 거장’ 존스 “12년전 이방카와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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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시 존스
▲  이방카 트럼프
“그녀가 저녁 먹고 싶다 요청
각선미 내가 본 중 최고였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미국 팝의 거장 퀸시 존스(85)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37) 백악관 보좌관과 데이트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존스는 7일 뉴욕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12년 전 이방카와 데이트한 적이 있다”며 “당시에 디자이너 토미 힐피거가 ‘이방카가 당신과 저녁을 먹고 싶어 한다’고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기자가 “정말이냐”고 되묻자, 존스는 “그녀는 지금까지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다리를 갖고 있었다. 비록 잘못된 아버지를 뒀지만…”이라고 답했다. 존스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과대망상증 환자이고 자기도취에 빠져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혹평했다.

존스는 나나 무스쿠리·마이클 잭슨을 비롯한 가수들의 성공에 기여한 유명 프로듀서다. 존스는 79회로 가장 많은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기록이 있고 그중 27개를 수상해 역대 수상 2위에 올랐다. 그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아카데미상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만약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당시는 이방카가 25세였던 2006년으로, 재러드 쿠슈너와 결혼하기 3년 전이다.

김다영 기자 dayoung817@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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