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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18년 03월 13일(火)
롯데면세점 전용서체,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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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자체 개발한 기업 전용 서체인 ‘MyLOTTE체’(사진)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8(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18)’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체는 롯데면세점이 차별화된 기업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 10월에 개발한 것으로, 국문과 영문 각 4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롯데면세점의 VI(Visual Identity)인 종이접기(오리가미) 모양의 형태를 반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로, 올해 대회에는 54개국에서 6402개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독일 함부르크의 IF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롯데면세점 측은 “현대적인 직선과 비상하는 사선을 동시에 접목해 진취적인 기업이자 글로벌 리더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에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라고 말했다.

현재 MyLOTTE체는 롯데면세점 홈페이지, 안내표지, 내부서식, 광고 시안, 명함 등 다양한 사용자 접점에 쓰이고 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면세점 업계가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에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며 “다방면의 투자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mail 이민종 기자 / 사회부 / 부장 이민종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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