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논란 이영자,‘ 밥블레스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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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사진)가 ‘영자의 전성시대’를 위해 다시 시동을 건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 논란으로 휴식기를 가졌던 방송인 이영자가 ‘전참시’ 녹화 재개와 더불어 또 다른 ‘먹방’(먹는 방송)인 올리브 ‘밥블레스유’를 선보인다. 음식을 통한 힐링을 전하는 콘셉트인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이영자는 18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기쁠 때, 슬플 때, 놀랄 때 항상 치유는 음식으로 했다”며 “병원에서 치유하지 못하는 것들을 음식으로 치유하도록 권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참시’에서도 다양한 먹방과 맛 평가로 화제를 모은 그는 “‘밥블레스유’는 가격과 상관없이 즐거운 사람들끼리 밥 먹는 내용”이라고 두 프로그램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밥블레스유’는 21일 처음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