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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6월 22일(金)
페더러, 두차례 매치포인트 위기 넘기고 게리베버오픈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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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저 페더러 [EPA=연합뉴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1위·스위스)가 두 차례 매치포인트에 몰리고도 결국 승리를 따냈다.

페더러는 21일(현지시간) 독일 할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게리베버오픈(총상금 198만3천595 유로)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브누아 페르(48위·프랑스)를 2-1(6-3 3-6 7-6<9-7>)로 물리쳤다.

이 대회에서만 통산 9번 우승한 페더러는 매슈 에브덴(60위·호주)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페더러는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6-7로 끌려가며 한 점만 더 내주면 패하는 벼랑 끝에 몰렸지만 이후 내리 3포인트를 따내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페더러는 최근 잔디 코트 경기 1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또 잔디 코트 통산 승수도 170승으로 늘려 잔디 코트 역대 최다승 기록인 지미 코너스(미국)의 174승과 간격을 4승으로 좁혔다.

페더러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에서 99번째 정상에 오르게 된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ATP 투어 피버 트리 챔피언십(총상금 198만3천595 유로)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22위·세르비아)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5위·불가리아)를 2-0(6-4 6-1)으로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아드리안 만나리노(26위·프랑스)와 8강에서 만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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