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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볼만한 TV 게재 일자 : 2018년 08월 10일(金)
괴물 공격에 험난한 피난길 오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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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전쟁(EBS1 11일 오후 10시55분) = 무책임하고 게으른 탓에 이혼당한 레이(톰 크루즈)는 브루클린의 부두 노동자로 일하며 하루하루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레이는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와 딸 레이첼(다코타 패닝)과 주말을 함께 보내게 된다. 한편, 우크라이나 지역에서는 갑자기 미확인 비행체들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지구 상의 모든 전자기기가 그대로 멈추고 그 무렵 레이도 집 근처에서 정체불명의 괴물을 만난다.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난 괴물들은 구경하던 사람들을 삽시간에 한 줌의 재로 만들어버린다. 순식간에 주변은 초토화가 되고 레이도 일단 가족을 데리고 도망친다. 괴물이 나타나기 전 극적으로 차를 고쳐둔 덕에 모든 자동차들이 움직일 수 없던 상황에서도 레이의 차만은 구동이 된다. 레이 주변의 피난민들은 레이의 차를 탐내고 빼앗으려 하지만 레이는 가까스로 아이들을 데리고 그 자리를 피한다. 사춘기인 아이들과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던 레이는 피난길에서도 아이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 어쨌건 레이는 아이들을 데리고 메리의 집이 있는 보스턴까지 가기 위한 여정에 오른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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