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1위는… ‘범진보’ 박원순 - ‘범보수’ 황교안

  • 문화일보
  • 입력 2018-09-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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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이낙연·심상정·김경수와 ‘4강’
보수선 오세훈·유승민 뒤이어

文 국정 부정평가 첫 40.0%


문재인 정부가 출범 1년 4개월째를 맞은 가운데 범여권 차기 대선주자로 박원순 서울시장, 이낙연 국무총리, 심상정 정의당 의원, 김경수 경남지사가 주목받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전국 성인 2507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을 상대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진보층 사이에선 박 시장(15.8%), 이 총리(15.3%), 심 의원(13.2%), 김 지사(12.8%)가 오차 범위 내의 차이로 4강 구도를 이뤘다. 근소한 차이를 보인 이재명 경기지사(7.8%),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7.3%)이 2위 그룹을 이뤘다. 보수층을 대상으로 한 범보수 후보 선호도 조사에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5.9%로 다른 주자들을 크게 앞섰다.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9.9%),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대표(9.2%), 김문수 전 경기지사(8.4%),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6.9%)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0.8%포인트 내린 55.2%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1.9%포인트 오른 40.0%로, 취임 후 처음으로 40% 선을 넘어섰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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