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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18년 09월 13일(木)
드론봇·전투로봇… 한화, 첨단 무기체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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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계열사, 4차혁명 기술 접목
무인화 원격사격통제도 선보여


한화그룹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첨단 무기체계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한화와 한화시스템, 한화지상방산, 한화디펜스 등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들은 12∼16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지상무기 전시회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 공동으로 참가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한화는 전시관 중앙에 국방로봇, 드론시스템, 개인전투체계 등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무기체계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 공간은 참가 기업 중 최대 규모다. 한화 관계자는 “30여 개국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해외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미래 무인(無人) 시스템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개인전투체계 존(zone)’에 드론 무선충전시스템, 드론 감시정찰체계 등을 전시하고 있다. 드론봇(드론+로봇) 운용을 위한 통합 지휘통제시스템, 네트워크 기반 첨단 기술을 적용한 개인전투체계 플랫폼도 선보인다. 한화지상방산은 ‘국방로봇 존’에 다목적 무인차량, 차륜형 전투로봇 등을 전시 중이다. 다목적 무인 차량은 험지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이동로봇 플랫폼으로 원격수색, 물자 운송, 감시정찰 등 다양한 임무에 활용된다.

한화지상방산의 원격사격통제체계도 무인화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 무기체계다. 주·야간 탐지 및 추적, 원격사격 기능 등을 갖췄다. 한화 방산계열사들은 또 첨단 항공전자장비가 탑재된 디지털 조종석,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부대관리 시스템, 사이버상황인식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는 장비들을 출품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mail 김성훈 기자 / 경제산업부 / 차장 김성훈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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