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2.18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방
[정치] 게재 일자 : 2018년 10월 11일(木)
南北공동사무소 개·보수에 60억원 이상 들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정양석 의원, 통일부 국감 자료
北철도 점검 4억9000만원 편성


지난달 문을 연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보수 공사 비용이 60억 원 가량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월 유엔군사령부의 통행 불허로 무산된 남북의 북측 철도 공동 점검에는 4억9000만 원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이 편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정양석(자유한국당)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 6∼7월 남북연락사무소 개·보수 과정에서 유류·발전기 등 47개 품목을 북한으로 반출했다. 반출 금액은 59억6000만 원에 달한다. 쓰고 남은 유류나 발전기 등 일부 품목의 재반입 가능성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이와 비슷한 규모의 금액이 남북교류협력기금에서 지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7월 16일 편성한 비용 8600만 원을 더하면 이번 개·보수 공사에 60억 원이 넘는 비용이 소요되는 것이다. 8월 14일 심의·의결한 올해 남북연락사무소 운영경비 34억7000만 원은 이와 별도다.

문제는 공사를 위해 개성으로 반출된 물자에 유류, 발전기, 철강, 구리 등 유엔 대북제재 대상 품목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정부는 해당 물자는 남북연락사무소에 파견된 우리 측 인원이 사용하기 때문에 유엔 대북제재 위반이 아니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공사 초반 미국과 협의한 뒤 유엔 대북제재 면제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미국이 개소에 난색을 표하자 유엔 대북제재 면제가 필요치 않다는 논리를 펴기 시작했다.

한편 8월 22일부터 5박 6일간 북측 철도를 공동 점검하려던 계획에는 4억9000만 원의 남북협력기금이 편성됐다. 당시 통일부는 연료차, 발전차, 식수차, 회의차, 침대차 등을 포함한 열차 6량을 달고 경의선 구간인 서울에서 신의주까지 열차를 시범 운행하려고 했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e-mail 김영주 기자 / 정치부  김영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얼굴 붉어지는 솔직한 性표현… 신라·로마는 ‘로맨스 왕국..
▶ “환란뒤 최고失業”… 대학100곳에 文정부비판 대자보
▶ 유튜브방송 첫날부터…홍준표 ‘TV홍카콜라’ 검증안된 의..
▶ 300명 넘는 여성 성폭행한 ‘괴물’ 신앙치료사 자수
▶ 집단성폭행 추모일에 3세여아 “사탕줄게” 꾀어 몹쓸짓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김문환의 유물로 읽는 풍속문화사 (26) 외설과 예술 사이“다리가 넷” 처용가의 신라시대 5세기 제작한 선정적 토우 3점 서로 허리 끌어..
mark“환란뒤 최고失業”… 대학100곳에 文정부비판 대자보
mark300명 넘는 여성 성폭행한 ‘괴물’ 신앙치료사 자수
“10명 참변 강릉 펜션…보일러 배관 비정상적 연결..
1월 중순부터 자동차보험료 평균 3.0∼3.5% 인상
집단성폭행 추모일에 3세여아 “사탕줄게” 꾀어 몹..
line
special news 샤이니 종현 1주기…“그립고 보고싶다” 글 이어..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지 꼭 1년이 됐다.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27세를 일기로 유..

line
유튜브방송 첫날부터…홍준표 ‘TV홍카콜라’ 검증안..
[단독]南北 철도·도로연결 행사, 제재논란속 착공식..
모리뉴 감독 결국 경질…맨유 “대행 체제로 운영”
photo_news
주 5일 근력단련·달리기… 누구보다 강하고 빠..
photo_news
래퍼 치타♡영화배우 남연우 열애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여배우 풍만한 가슴 클로즈업…할리우드 노출 검열 허물어
[인터넷 유머]
mark무료택배 : 나이 한 살 mark추천 사이트 등
topnew_title
number 올 웹툰원작 드라마…‘김비서’ 제일 잘나갔다
“베트남으로”… 방송가 ‘박항서 모시기’ 경쟁
가야 무덤에 담은 우주… 1500년前 ‘별자리 ..
‘사법농단 연루’ 법관 8명 징계… 고법부장 ..
국제유가 50달러 붕괴…‘글로벌 경기침체’ 경..
hot_photo
‘미스유니버스’ 필리핀, 한국 무술..
hot_photo
김연아, 6년 만에 해외 아이스쇼..
hot_photo
임예진도 ‘빚투’…“부친과 왕래 없..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