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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11월 08일(木)
직장동료 추행하고 아파트서 떨어져 숨지게 한 4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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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사망사고 현장(PG)
강원 춘천경찰서는 술에 취한 직장동료를 추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강간치사)로 이모(41)씨에 대해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6일 A(29·여)씨 등 동료들과 회식한 뒤 A씨를 자신의 집에 데려와 추행하고, 이튿날 새벽 A씨가 아파트 8층에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회식이 끝난 뒤 A씨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A씨는 약 3시간 뒤인 7일 오전 2시 54분께 아파트 8층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A씨가 술을 마신 뒤 귀가하지 않고 이씨 집을 찾은 점이 이상하다고 여긴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인 한편 그의 집 등 주변에서 범죄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다.

경찰이 당시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확보한 정황증거로 추궁하자 이씨는 “A씨를 추행했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A씨가 떨어져 숨졌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A씨가 추락사한 원인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일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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