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5.27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스포츠일반
[스포츠] Consumer 게재 일자 : 2019년 03월 14일(木)
러닝머신·실내사이클로 홈트레이닝…“어린이들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3년간 접수된 사고 총 207건
10세미만 다치는 경우가 61%


실내운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집안에 운동기구를 두고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홈트레이닝은 집(Home)과 운동(Training)을 합한 용어로 집안에서 아령과 러닝머신, 실내 사이클 등으로 간단하게 실시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홈트레이닝은 그러나 가족 구성원 중 어린이의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안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2018년) 소비자 위해 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홈트레이닝 관련 위해 사례는 총 207건으로 매년 60건 이상이 지속해 접수되고 있다. 2016년엔 77건, 2017년엔 68건, 2018년엔 62건이 등록됐다.

홈트레이닝 관련 위해 사례 중에선 10세 미만의 사건이 유독 많다. 나이 확인이 가능한 202건 중 10세 미만은 절반을 훌쩍 넘는 124건(61.4%)이었고 60세 이상이 21건(10.4%), 10대가 19건(9.4%), 50대가 12건(5.9%), 30대가 11건(5.4%), 20대가 9건(4.5%), 40대가 6건(3.0%)이었다. 10세 미만 어린이 사고의 주요 위해 품목은 실내사이클이 39건(31.5%)으로 가장 많았고 아령이 29건(23.4%), 짐볼과 러닝머신이 각각 24건(19.3%)이었다.

10세 미만 어린이 사고의 주요 증상은 열상(찢어짐) 47건(37.9%), 타박상 31건(25.0%), 골절 19건(15.3%), 기타 15건(12.1%), 찰과상 12건(9.7%)으로 조사됐다. 10세 미만 어린이 중에선 특히 만 1∼3세 영유아의 사고 비율이 높다. 만 1∼3세의 영유아 사건은 전체 124건 중 62건으로 50%를 차지했다. 만 1∼3세 영유아는 걸음마 시기로 위험 환경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신체 발달이 완전하지 못하기에 사고에 취약한 것으로 풀이된다.

홈트레이닝 안전사고 중 어린이의 사례가 절반을 넘기에 보호자는 평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소비자원 위해예방팀 조지영 대리는 “아령과 바벨 등 운동 기구 때문에 어린이 골절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운동기구는 평평한 바닥에 설치하고 어린이가 접근하지 않는 별도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 대리는 또 “운동 중에는 어린이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좋다”면서 “어린이가 작동 중인 러닝머신 혹은 실내 사이클에 접근해 벨트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가 잦은데, 운동이 끝나면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기구의 전원을 반드시 차단하는 게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mail 허종호 기자 / 체육부  허종호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60만원’ 내고 한번 갔는데… 요가·필라테스 ‘위약금 폭탄’
[ 많이 본 기사 ]
▶ “조진래 죽음에 피눈물…김성태도 죽어야만 끝나냐”
▶ 구하라, 극단 선택 시도…“의식 없지만 맥박 정상”
▶ ‘해적 잡는 괴물’ 류현진 6이닝 2실점 “7승”
▶ “소득 늘려 경제 성장할 수 있다면 가난한 나라 하나도 없..
▶ ‘100억대 기부금 횡령’ 새희망씨앗 회장 징역6년 확정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조진래 죽음에 피눈물…김성태도 죽어야만 끝..
topnews_photo 장제원 “김성태도 털고 또 털고…또 다른 부음 소식 들릴까 겁이 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진래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
ㄴ 조진래 前의원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ㄴ 민경욱, 조진래 극단적 선택에 “도대체 몇 명이 더 필요한가”
구하라, 극단 선택 시도…“의식 없지만 맥박 정상”
10대 지적장애인 성폭행한 목사 ‘꽃뱀’으로 고소까..
봉준호 ‘기생충’ 한국영화 첫 황금종려상 쾌거
line
special news ‘해적 잡는 괴물’ 류현진 6이닝 2실점 “7승”
피츠버그전 6전 전승·평균자책점 2.58…홈런성 2루타로 첫 타점도연속 이닝 무실점은 포수 마틴 송구 실..

line
‘100억대 기부금 횡령’ 새희망씨앗 회장 징역6년 확..
빈부격차 블랙 코미디로 풀어낸 영화 ‘기생충’
“스스로 목숨 끊어라” 아내에게 ‘약’ 강요한 20대
photo_news
효린, 학교폭력 논란…“일방적 주장에 막대한..
photo_news
호주 12조 규모 무기도입…명품장갑차 ‘치열한..
line
[북리뷰]
illust
인류의 뇌·문화 발달은 ‘느낌’에서 시작됐다
[인터넷 유머]
mark‘짱’에 대한 고찰 mark국회의원의 등급
topnew_title
number ‘싱가포르 국부’ 리콴유 전 총리 손자, 동성결..
트럼프-아베, 日서 5번째 골프 라운딩…2시..
박성현·쭈타누깐·톰프슨, US여자오픈서 ‘장..
“내 연인과 왜 시비” 80대 이웃 살해한 70대..
케빈 나, 찰스 슈와브 챌린지 3R까지 2타 차..
hot_photo
배우 김석훈, 회사원과 내달 1일..
hot_photo
‘느낌 어때요?’
hot_photo
설리, 가시밭길이더라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