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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9년 04월 15일(月)
트럼프 “우즈는 위대한 챔피언”… 니클라우스 “골프위해 좋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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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들 축하메시지

오바마 “탁월함·인내 입증”
윌리엄스 “엄청난 영감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그리고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사들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통산 5번째 마스터스 우승을 축하했다.

우즈가 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오르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우즈에게 축하인사를 전한다. 당신은 진정으로 위대한 챔피언이다”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압박감을 이겨낸 위대한 사람을 좋아한다. 얼마나 환상적인 재기인가”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전 대통령 역시 “타이거! 모든 풍파를 거치고 복귀해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건 당신의 탁월함과 인내, 투지를 입증하는 증거다”고 경축했다.

마스터스 역대 최다 우승 기록(6회)을 보유 중인 잭 니클라우스는 5번째로 우승한 우즈에게 “정말 잘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우즈는 물론 골프를 위해서도 매우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는 “우즈의 우승을 보면서 눈물이 흘렀다. 100만 번 축하한다. 내게 엄청난 영감을 준 친구 우즈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미국프로풋볼(NFL)의 간판스타 톰 브래디(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우즈에게 축하의 말을 건넨다. 정말 뛰어난 경기력이다”고 극찬했다.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은퇴한 코비 브라이언트는 우즈의 이름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 ‘#masters2019’라는 해시태그로 축하했다.

한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7월 개최)은 우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브리티시오픈은 “우즈의 우승을 축하한다. (디오픈이 열리는) 7월까지 기다릴 수 없겠다”고 전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mail 허종호 기자 / 체육부  허종호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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