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요양원 가족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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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훈요양원은 2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 수원시 광교산로 원내 1층 강당에서 ‘2019 가족한마당’ 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보다 나은 프로그램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조성제 원장과 권찬호 수원시 여성복지국장,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청장, 전군배 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장 등 관련 기관장, 어르신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르신과 직원들이 참여한 요양원생 합창단 공연과 통기타 연주단 자원봉사자 공연, 식단 개선을 위한 음식품평회 등 순서로 진행됐다.

수원보훈요양원은 2008년 개원 이래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등급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주간보호 창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민간 주간보호센터 창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