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퀴논거리를 다낭처럼”… 용산구, 베트남과 우호교류

기사 정보
문화일보
입력 2019-08-22 14:30
기자 정보
김도연
김도연
기사 도구
프린트
댓글 0
폰트
공유
27일 관광·문화 교류 업무협약
10월 이태원지구촌축제 초청도


서울 용산구는 오는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주한 베트남관광청,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함께 3자 간 ‘관광·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 리쓰엉깐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 관광대사, 조민성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제14회 서울 인터내셔널 드라마 어워즈’ 참석차 한국을 찾을 베트남 국민여배우 쭝옥안도 이날 행사장을 방문, 분위기를 돋우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한-베 관광·문화교류 증진 △베트남 퀴논거리(보광로59길) 활용 양국 문화교류 △2019년 ‘이태원지구촌축제’ 참여 △베트남 중부 빈딘성 투자·관광 설명회 및 한-베 우호교류의 날 행사 △그 밖에 한-베 교류협력에 대한 상호 관심사 등 5가지로 정했다. 구는 베트남인들의 한국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올해 10월 12∼13일 열리는 ‘이태원지구촌축제’에 베트남을 주빈국으로 초청키로 했다. 또 주한 베트남관광청 제안에 따라 9월부터 퀴논거리 일대에 베트남 전통등을 설치, 일대를 베트남 대표 관광도시 다낭처럼 꾸민다. 성장현 구청장은 “최근 우리 국민이 베트남을 많이 찾는 만큼 베트남 사람들도 한국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주요뉴스
기사 댓글

AD
AD
count
AD
AD

ADVERTISEMENT

서비스 준비중 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