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0.22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9년 09월 18일(水)
롯데, 온라인서 ‘백화점과 똑같은 고급상품’판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롯데 프리미엄몰’ 내일 오픈
MSGM·처치스 온라인 입점
해외브랜드 등 234개 들어서
올해 안 360여개로 확대 방침
고급·차별화 전략으로 승부수


유통 대기업 롯데가 온라인 사업에서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 해외 브랜드와 컨템포러리 의류 등 고가 상품군을 입점시킨 프리미엄 패션몰 ‘롯데 프리미엄몰’(Lotte Premium Mall)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 프리미엄몰이 기존 온라인 패션몰과 차별화를 이룬 가장 큰 특징은 해외 유명 브랜드 및 국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입점돼 이월상품이나 병행상품이 아닌 백화점과 동일한 ‘정상 상품’(In-Season)을 판매한다는 것이다. 보테가베네타, MSGM, 처치스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국내 온라인몰 중에서는 처음으로 입점했다. 이 밖에 멀버리, 에트로, 비비안웨스트우드, 모스키노 등 인기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입점해 총 234개 브랜드, 2만4000개 상품이 들어섰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안에 브랜드를 360여 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 롯데의 강점인 오프라인 쇼핑 노하우를 온라인 사업에 접목한 것으로, 롯데만이 구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온라인 전략이라는 평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온라인몰에서는 상품에 대한 신뢰성과 배송, 사후 서비스 등의 문제 때문에 저가 상품 위주로 운영되는 가격 전략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며 “해외 유명 브랜드를 전문 판매하는 온라인몰이 전무한 상태에서 백화점이 가진 신뢰성과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면 다른 온라인몰과의 차별화된 경쟁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롯데백화점은 롯데 프리미엄몰의 서비스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품 구매 전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착용해 볼 수 있는 ‘피팅 예약 서비스’와 상위 등급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이빗 기획전’ ‘프리 오더 서비스’ 등도 준비했다. 우수고객 멤버십인 ‘MVG’(Most Valuable Guest)만이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을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 차별화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트렌드와 컬러·소재 등에 따라 큐레이션 해 주는 ‘DISCOVER S’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형식 롯데백화점 디지털 전략본부장은 “이번 프리미엄몰을 통해 롯데백화점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사라지는 ‘O4O’(Online for Offline·Offline for Online) 서비스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mail 임대환 기자 / 경제산업부 / 차장 임대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文대통령 잘한 일은 2가지 있다”는 말
▶ ‘조국 기만극’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버섯 캐러 간 노인들, 구덩이 속 생매장된 아기 발견
▶ 문재인 하산 길, 박근혜보다 험난하다
▶ 檢, 조국 부인 정경심 구속영장 청구… 10가지 혐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女軍 손등에 입맞춤 해군 고위장성…“보직해임..
topnews_photo 해군 고위 장성이 회식 자리에서 여군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군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해군은 21일 “A중장이 간부들을..
mark문재인 하산 길, 박근혜보다 험난하다
mark檢, 조국 부인 정경심 구속영장 청구… 10가지 혐의
‘조국 기만극’ 아직 끝나지 않았다
“文대통령 잘한 일은 2가지 있다”는 말
버섯 캐러 간 노인들, 구덩이 속 생매장된 아기 발..
line
special news 문근영 “4년만의 드라마, ‘유령’이 심장 뛰게 했어..
tvN ‘유령을 잡아라’ 첫방송…김선호 “소소한 코믹 연기 좋았죠” “4년 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연기를..

line
‘촛불 계엄령’ 문건…與 “황교안 수사해야”, 한국당..
한국당 “노란딱지 유튜버 블랙리스트 존재” 의혹 제..
성매매 여성 82% “경찰 안 믿는다”
photo_news
거침없는 ‘농염주의보’… 스탠드업 코미디 새 ..
photo_news
빌보드 정복한 BTS·슈퍼엠… 전략과 과제 ‘SW..
line
[지식카페]
illust
실존을 위한 노역?… 먹는다는 건 혀끝에서 오는 쾌락이다
[Science]
illust
해안가 식물 뿌리의 비밀 따라했더니… 바닷물, 식수가 되다
topnew_title
number “軍내부전산망 무선해킹 무방비… 13㎞ 밖서..
비정규직 정규직化 하느라… 청년 못뽑은 정..
‘기생충’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1위, 14억 흥..
슈워제네거 “I’ll be back, 약속 지켜… 늙었..
hot_photo
대학교서 ‘종이상자’ 머리에 쓰고..
hot_photo
배우 채민서, 4번째 음주운전…역..
hot_photo
주민 밤길 지켜주는 파출소의 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