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교수팀, 금 나노막대 코팅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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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19-09-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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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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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김주영 교수 등
SCI급 국제저널 게재


“이전에 보고된 적이 없는 내용이어서 오히려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연구해 전자 이동이 우수한 금 나노막대 표면 코팅 기법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경상대학교는 26일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주영(사진 왼쪽) 교수팀이 금 나노막대를 판상형 유기 리간드(테트라시아노퀴노다이메탄) 적층을 통해 코팅하는 획기적인 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법은 머리카락 굵기의 2000분의 1인 금 나노막대를 전도성이 우수한 유기 리간드로 코팅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해 코팅한 금 나노입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나 태양전지 같은 전자소자의 성능 향상과 소형화는 물론 플렉시블(구부러지는) 소재에 적용할 수 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화학 분야 SCI급 국제저널 ‘케미컬 커뮤니케이션(Chemical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발표한 논문은 ‘테트라시아노퀴노다이메탄을 사용한 금 나노막대 코팅과 형태 제어(Controllable coating and reshaping of gold nanorods with tetracyanoquinodimethane)’이다.

이 연구는 경상대 화학과 학부생들이 자유롭게 교수 연구실을 드나들며 연구할 수 있는 ‘얼리 버드(Early Bird)’ 프로그램을 통해 김주영 교수의 지도 아래 2018년 2학기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한 이재덕(제1저자), 화학과 학부 4학년 이효성(제2저자), 우간다 유학생인 화학공학과 학부 2학년 키구예 콜린스(제3저자) 학생의 주도로 수행됐다.

진주=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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