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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9년 11월 12일(火)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비 10억뷰… K-팝그룹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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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3관왕

걸그룹 블랙핑크(사진)가 K-팝 그룹 최초로 세계적인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조회수 10억 건이 넘은 콘텐츠를 배출했다. 블랙핑크의 히트곡 ‘뚜두뚜두’의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7시 39분 기준으로 조회수 10억 건을 돌파했다. 앞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이 기록을 넘은 적은 있지만 K-팝 그룹 중에서는 첫 사례다.

블랙핑크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앨범 ‘SQUARE UP’의 타이틀곡인 ‘뚜두뚜두’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난 8월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골드(50만 장 이상 판매) 인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SQUARE UP’과 ‘뚜두뚜두’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핫 100에서 각각 40위, 55위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외에도 또 다른 히트곡 ‘붐바야’ ‘마지막처럼’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7억 건을 넘어섰다. 그들의 미국 진출곡이었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역시 6억4500만 뷰를 돌파하며 ‘뚜두뚜두’보다 빠르게 조회수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0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 바커행거에서 진행된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미국 진출곡인 ‘Kill This Love’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그룹’ ‘올해의 콘서트 투어’ 부문을 휩쓸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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