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 입력 2019-11-19 09:31
그룹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24)가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에스쿱스가 최근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자 다방면으로 정밀하게 확인 중에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에스쿱스 본인과 세븐틴 멤버들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는 방향으로 결정 내렸다”고 설명했다.
플레디스 관계자는 “에스쿱스의 건강 및 활동과 관련, 무리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리며 추후 스케줄 및 회복 상황에 대하여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해 ‘아주 나이스’ ‘박수’ 등의 히트곡을 냈다. 현재 월드투어 ‘오드 투 유’를 돌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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