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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20년 01월 19일(日)
대안신당 “안철수, 돌아온 탕자일 뿐…백의종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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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정치 이대로 좋은가? 미래 정책토론회’에서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의 영상메세지가 재생되고 있다. 2020.01.09.
“실패한 정치인…정치혐오 스며 있어”

대안신당이 19일 귀국할 예정인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을 “실패한 정치인”이라고 지칭하며 정치 재개 행보를 비판했다.

대안신당 장정숙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1년 넘게 해외에서 생활하던 실패한 정치인 안철수의 귀국에 관심을 쏟는 상황이 뜨악하다”며 “주로 매스컴과 여의도 정가의 분위기가 그렇게 보이는데 사실 국민들은 별 관심도 없다”고 밝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정치가 8년 전보다 더 나빠졌다는 평가에 동의한다”며 “그러나 남의 일이 아니다. 안 전 의원은 자신이 그 원인제공자 중 하나라는 점을 인식하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살아 있는 바이러스와 컴퓨터 바이러스를 잡다가 지금은 낡은 정치 바이러스를 잡고 있다는 신세타령에 스며 있는 정치 혐오도 문제”라며 “정치란 현실의 반영이고, 현실이란 결국 국민이 구성하는 것 아닌가. 그 속으로 뛰어들겠다는 결기가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장 수석대변인은 “5.18 묘역을 가겠다는데, 호남은 새보수당을 볼 때마다 그들과 통합의 정치를 해보겠다며 온갖 편법을 동원해 정치를 희화화하던 그 안철수를 떠올린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또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을 하나의 대안세력으로 보고 지지해준 국민들에 대해 사죄부터 하는 것이 도리”라며 “금의환향이 아니다. 돌아올 탕자일 뿐이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백의종군하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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