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3.29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축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20년 02월 27일(木)
무서운 코로나… 伊 유벤투스 극성팬 3000명 ‘조용한 원정’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포옹 안돼요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7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데신샤르피외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오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경기장에 난입한 팬의 포옹 요청을 거부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UEFA 챔스리그 16강 1차

과격 응원 자제… 리옹에 0-1
맨시티, R마드리드 원정 2-1

伊서 손 소독제 검색어 급증
구글 호날두 검색량 앞질러


27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데신샤르피외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오네에서 열린 유벤투스(이탈리아)와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보다는 이탈리아 축구팬들에게 눈길이 쏠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이다.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많은 나라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00명이고, 사망자는 12명이다.

프랑스 데신샤르피외로 넘어온 이탈리아 원정 응원단은 3000여 명. 프랑스 당국은 빠짝 긴장했다. 데신샤르피외와 리옹 인근 도시 메지유는 유벤투스 팬들의 방문을 막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팬들은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 듯 몸을 사렸다. 극성스럽기로 소문난 이탈리아, 유벤투스 팬들은 사전 응원을 자제했다. 이탈리아 팬들은 경기가 시작되자 리옹 팬들과 떨어진 관중석 위쪽 구석에 모여 응원했다. 평소처럼 과격하면서 열띤 응원전은 연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마스크를 착용한 팬은 드물었다.

이탈리아에선 코로나19 관련 검색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앞섰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손 소독제 아무키나가 구글 검색량에서 호날두를 제쳤다. 아무키나는 평소 이탈리아 내 상점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엔 동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키나 외에도 역시 코로나19 관련 단어인 코도뇨, 에셀룽가 등의 검색량이 급증하고 있다. 코도뇨는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의 도시로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산의 거점으로 여겨진다.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00명이고 롬바르디아주가 258명으로 가장 많다. 에셀룽가는 이탈리아의 대형유통업체이며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판다.

유벤투스는 0-1로 패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부진했다. 호날두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5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유효슈팅은 1개였고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한편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는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동점골과 케빈 더 브라위너의 결승골을 앞세워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2-1로 꺾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mail 허종호 기자 / 체육부  허종호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남녀 3명 ‘이상한 동거’…살인 부른 여친의 ‘세치 혀’
▶ “코로나19 검사 한국식으로”…독일, 이제서야 무증상도 검..
▶ 교육부, 원격수업안 발표… 사실상 ‘온라인 개학’ 검토
▶ 부유층들, 코로나19에 호화 벙커 사들이고 외딴 섬 피신
▶ ‘유아인 경조증 의심 글’ 대구 정신과 의사 숨진 채 발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제주여행 모녀 ‘선의의 피해’ 발언 ..
21대 총선 비례투표지 민생당, 미래한..
‘나딱찾’ 223만 회 이용 열풍… 정치 ..
수강 학생 183명 중 40명 F학점 …중..
‘의료진도 지쳤다. 이제라도 外國人 입..
남녀 3명 ‘이상한 동거’…살인 부른 여친의 ‘세..
topnews_photo 상해치사 혐의 20대, 1심서 징역 6년…쌍방 항소 2심 항소기각, 같은 형 선고 여자친구도 항소심 진행 중 여자친구의 거짓말에 속아 그녀..
mark교육부, 원격수업안 발표… 사실상 ‘온라인 개학’ 검토
mark임성재 “페덱스컵 1위 뿌듯…‘느린 템포’ 스윙, PGA서 먹혔죠”
‘성범죄 이재록’의 만민중앙교회…코로나 집단감염..
“코로나19 검사 한국식으로”…독일, 이제서야 무증..
‘유아인 경조증 의심 글’ 대구 정신과 의사 숨진 채..
line
special news 황교안 “교회, 신천지와 달라…교회내 감염발생..
“교회에 집단감염 책임 있는 듯 매도하는 건 잘못된 처사”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

line
대구 의료인 121명 확진…“44명은 신천지 신도”
“조주빈 후계자 담당판사 바꿔라”…총 35만명이 청..
부유층들, 코로나19에 호화 벙커 사들이고 외딴 섬..
photo_news
손석희 “김웅 배후에 삼성 있다는 조주빈 말 믿..
photo_news
‘5분만에 감염 확인’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
line
[Interview]
illust
주철환 “마음에 희망·소망 그물 치면… 삶이 의욕으로 차오르..
[Review]
illust
‘악마의 삶’ 조주빈 신상공개… ‘위성정당 내로남불’ 이해찬
topnew_title
number 제주여행 모녀 ‘선의의 피해’ 발언 강남구청..
21대 총선 비례투표지 민생당, 미래한국당,..
‘나딱찾’ 223만 회 이용 열풍… 정치 무관심..
수강 학생 183명 중 40명 F학점 …중앙대 경..
hot_photo
미국 단역배우, 코로나19 치료제..
hot_photo
영국 존슨 총리, 코로나19 확진…..
hot_photo
“밖으로 나와라” 영상 올렸다 체..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